[기독일보 홍은혜 기자] 전세계 흩어져있는 핍박받는 성도들과 교회를 돕기 위해 설립된 한국오픈도어선교회(대표 김성태 교수, 신현필 목사)가 오는 18일 저녁 7시 정동제일교회에서 ‘오픈도어 2016 선교대회를’ 개최한다.
이 일정은 10월 19일 대전 새로남교회(저녁 7시 30분), 21일 성실교회(저녁 9시), 23일 전주양정교회(저녁 7시), 25일 화정화평교회(저녁 7시)에서 계속된다.
강의는 25년간 중동의 이슬람지역에서 박해받는 성도들을 섬겨온 에릭(Eric) 선교사가 맡는다. 작가이며 이슬람 전문가이기도한 에릭 선교사는 현재 오픈도어 케냐에서 핍박받는 기독교인들을 섬기고 있다.
그는 이번 선교대회를 통해서 중동과 아프리카를 비롯한 전세계 박해 받는 기독교인들에 대한 아픔을 나누고, 또한 이들을 어떻게 사랑하시며, 이들을 통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과 은혜를 경험하도록 이야기를 전한다.
한편 오픈도어 선교회는 네들란드 브라드 엔드류에 의해서 1955년 시작되었고,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의 이유로 박해와 억압에 직면한 그리스도인들을 돕고 준비시켜, 그들이 세계복음화의 일익을 감당하도록 하기위한 사역을 해왔다.
주요 사역으로는 성경과 기독교 문서전달, 지도자 훈련, 중보기도사역, 사회, 경제개발 사역, 어린이 청소년 사역, 안전가옥설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