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국제뷰티구호개발 NGO ㈔월드뷰티핸즈(WBH 이사장 장헌일)는 정부 법인설립허가를 7월 29일 받고 9월 1일 법원등기 받은 후 첫 사업으로 10월 1일 경기도 광주 광림수도원에서 제7차 치과의료선교대회에 참석한 전 세계 치과의료봉사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뷰티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신한대학교 뷰티헬스사이언스학과 교수)와 비전코리아29(대표 김광용), 치과의료선교회(회장 김명진)가 공동 주최하여 전 세계 오지의 열악한 환경에서 의료봉사를 하고 있는 치과의료봉사 전문인들을 위로하고자 뷰티서비스와 함께 평생 잊지 못할 아름다운 가족사진을 촬영하여 기증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법인이사인 김예성 교수(안산대학교 뷰티아트과)와 김주연 교수(서경대학교 미용예술학과), 김연미 네일아티스트를 비롯 미용분야 교수와 전문가 그리고 대학생들이 참여하여 헤어미용, 메이크업, 네일 등 다양한 뷰티서비스를 통해 치과의료봉사 가족들을 섬겼으며 앞으로 치과의료선교회와 함께 전 세계 빈민 및 어려운 지역을 찾아 K-뷰티서비스 및 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
(사)월드뷰티핸즈는 서울역 노숙자와 독거노인, 한 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한 뷰티서비스 활동과 다문화 가족, 북한동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뷰티기술교육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베트남을 중심으로 아시아, 아프리카를 포함한 저개발국 주민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확대시켜 진행하고 있다.
한편 (사)월드뷰티핸즈는 K-뷰티 헤어미용, 메이크업, 피부미용, 네일, 화장품 등 5대 분야의 전문 교수와 기관 대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10월 8일에는 신촌 우리갤러리에서 “한부모가정 함박 웃음전 뷰티서비스”를 실시 할 예정이다. (사)월드뷰티핸즈는 1365 자원봉사 인중기관으로써 뷰티자원봉사자 신청을 받고 있다. 문의: 02-706-5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