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장애아동 돕는 ‘콩자반 플리마켓’ 기부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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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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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 청담 프리마호텔에서 진행된 콩자반 플리마켓에 참여한 셀러들의 모습. ©밀알복지재단 제공

[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28일(목) 저소득 가정 장애아동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자 개최된 ‘콩자반 플리마켓’의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강남구에 위치한 밀알복지재단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콩자반 플리마켓을 대표하여 가수 겸 DJ 춘자와 차니하우스의 유성현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콩자반 플리마켓 측은 플리마켓으로 발생된 수익금 150만원을 저소득 가정 장애아동들을 위해 기부했다.

지난 3일 청담 프리마호텔에서 개최된 ‘콩자반 플리마켓’은 의류 및 패션잡화, 생활용품 등 66개 셀러들이 참여했으며, 개그맨 정종철과 가수 겸 DJ 춘자, 가수 성은, 배우 한수린, 전 축구 국가대표 김형범, 전 배드민턴 국가대표 장수영, DJ JOY 등의 스타들도 셀러로 참여해 물품 판매와 더불어 자신의 애장품을 내놓은 바 있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가수 겸 DJ 춘자는 “콩자반 플리마켓은 나눔과 소통이라는 취지에 공감한 셀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열리게 된 바자회기에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콩자반 플리마켓에 참여한 분들과 함께 뜻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들을 펼쳐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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