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전용재, 이하 기감)는 7일과 8일 양일간 제32회 총회 감독·감독회장 선거 입후보자 등록을 마감했다. 그 결과 감독회장 후보 6인이 등록했고, 연회별 감독 후보 21인 등 총 27인이 입후보했다.
감독회장선거에는 권오현 목사(기호1), 김영진 목사(기호2), 전명구 목사(기호3), 이철 목사(기호4), 허원배 목사(기호5), 조경열 목사(기호6) 등이 후보로 나섰고, 연회 감독선거에는 서울연회에 강승진 원성웅, 서울남연회에 도준순 이기우, 중부연회에 윤보환 안지호, 경기연회에 이천식 원영희 진인문, 중앙연회에 이광석, 동부연회에 최헌영 최선길, 충북연회에 성근용 전윤식 이병우, 남부연회에 김윤오 고종혁 최승호, 충청연회에 김창범 유영완, 삼남연회에 권영화 목사 등이 입후보 했다.
한편 감독회장 선거 입후보자는 당초 출마가 예상됐던 후보 6인 모두 입후보해 선거 역사상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