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총회, 제101회 총회 설명하는 기자회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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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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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총회 제101회 총회 준비 차 배태진 목사(기장총회 총무)가 설명하고 있다. ©박용국 기자

[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기장총회가 "종교개혁 500주년, 내 교회를 세우리니!"란 주제로 열리는 제101회 총회를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8일 낮 기독교회관에서 개최했다.

기자회견에서는 김두홍 목사(국내선교부장)가 인사와 소개를, 배태진 목사(총무)가 제101회 총회 주제발표를, 국내선교부장이 제101회 총회 절차와 헌의 안내 등을 맡아 전했다.

올라온 헌의안들을 살펴보면, 특별히 '주택재개발 사업으로 인한 피해예방과 대책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 존속 및 활동 기한 조정(3년) 헌의의 건과 양성평등위원회를 ‘성정의위원회’로 명칭변경 헌의의 건(양성평등위원회) 등이 있었으며, 여성 장로 30% 선출에 대한 의무화 헌의의 건(양성평등위원회) 등도 있어 관심을 모았다.

더불어 총회에는 '종교인 납세 관련 홍보 및 교육활동 계속 전개 헌의의 건'(교회와사회위원회) 등의 안건이 올라왔으며, 평화통일위원회는 '남과 북의 화해와 통일을 위한 평화통일 월요기도회 계속 전개 헌의의 건'을 올리기도 했다. 또 한신대 제7대 총장 인준의 건도 이 때 이뤄진다.

한편 기장총회의 제101회 총회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라비돌리조트 신텍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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