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에서 기장총회 ‘어린이 찬양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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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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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한신대학교(총장서리 강성영 교수)는 오는 8월 20일 오후 1시 오산캠퍼스 샬롬채플에서 ‘한국기독교장로회 제2회 전국 어린이 찬양제’를 개최한다.

‘전국 어린이 찬양제’는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교육위원회가 주최하고 한신대학교, 교회학교교사전국연합회, 총회교육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기독교 신앙을 물려받을 소중한 어린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찬양의 축제, 기쁨의 잔치를 직접 경험하고 노회 교육부 및 교사연합회의 교류, 교회학교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본 행사는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유형은 중창·합창·연주·노래와 율동으로 나뉜다. 행사는 1부 경연과 2부 시상, 축도 순으로 진행되며, 경연에는 서울남노회(발음교회), 군산노회(믿음의교회), 서울노회(공덕교회), 대전노회(대전장로교회), 서울북노회(새밭교회), 서울동노회(정락교회), 전남노회(용당장로교회), 전북동노회(전주금암교회), 경기노회(이천선린교회), 광주남노회(노화소망교회)에서 총 257명(인솔자 포함)이 참가한다. 경연 후에는 1회 우승팀인 군산 원당교회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총회는 경연 후 심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사랑상(대상), 소망상(최우수상), 믿음상(우수상), 오산시장상, 한신대총장상, 총회교육원장상, 교사전국연합회장상, 남신도회전국연합회장상, 여신도회전국연합회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강성영 총장서리는 “한신대 교직원을 비롯, 이번 찬양제 준비에 힘써준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예수님의 사랑을 표현하는 기독교 꿈나무들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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