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지난 7일 정오 CCMM빌딩 12층 백원에서는 여의도문화예술선교단 창립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기독연예인들의 영성증진과 기독문화예술 창달에 뜻을 모으고자 계획됐다.
여의도문화예술선교단 회원들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이자,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인 이영훈 목사와 오찬 자리를 갖고, 한국 기독문화예술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여의도문화예술선교단에서는 기독연예인들의 신앙교육, 성극공연, 찬양공연, 기독시 낭송회, 현대·고전 율동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으며, 기획과 매니지먼트 파트도 준비하여 기독연예인들의 방송 활동에도 도움을 주고자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대통령 자문기구인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표재순 장로)와도 MOU를 맺고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여의도순복음교회 측은 "앞으로의 여의도문화예술선교단 사역을 통해 한국의 기독문화가 더욱 발전되고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