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미국 아이다호에 위치한 노스웨스트나사렛대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40여명이 11일 나사렛대서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은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나사렛대와 발전을 도모하며 실질적인 교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펼쳐진 연주회에서 공연단은 교회음악, 클래식 등을 연주하고 아카펠라 등을 합창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앙상블 단원 40여명은 10일 천안시청을 방문해 시정홍보관과 트릭아트홀, 국제협력관, 의회 등을 견학하며 천안시와 한국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