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11개교단, 신천지 관련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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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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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신천지가 서울을 비롯해 전국 CBS 앞과 교회 연합기관 앞에서 연일 시위와 서명 작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교계 전체가 하나가 돼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CBS에 이사를 파송한 11개 교단 총회장들은 지난 20일 CBS 회의실에 모여 신천지로부터 교회를 지키기 위해 기도하면서 신천지와 영적전쟁을 벌이고 있는 CBS를 위해서도 기도하자고 강조했다.

11개 교단은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복음교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기독교한국루터회, 기독교한국침례회, 대한성공회,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한국구세군, 한국기독교장로회(교단명은 가나다순) 등이다.

한편 이날 11개 교단은 종교개혁50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CBS와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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