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총, 필리핀 HNABI ICT 와 MOU 및 선교사 위한 희망의 인문학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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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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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총 제공

[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시영 목사, 이하 세기총)는 지난 11일 필리핀 나보타스 시티에서 정보기술 교육을 통해 선교를 감당하는 HANBI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CENTER(소장 박선호 선교사)에서 ICT와 MOU를 체결했다.

 

ICT에서는 매일 50명이 교육을 받고 있으며, 연간 3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2016년 4월 현재 113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컴퓨터에 관한 기본 지식과 기능을 습득하게 하여 업무 및 일상생활에서 활용토록 하며, 낙후된 빈민 지역 내에서 정보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태도를 함양하여 자립적 생활인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실습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차별화된 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4월 12일에는 필리핀 안티폴로에 소재한 하나인 미션센타에서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이며 기독교인문학연구소 이사장인 고시영목사를 강사로 초청, '선교사를 위한 희망의 인문학강좌’ 를 개최하기도 했다. 인문학 강좌는 필리핀 선교사 임흥재 목사의 사회, 기도에 세기총 상임회장 원종문 목사, 세기총 소개를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폐회기도를 세기총 법인이사 김태성 목사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부터 시작한 강좌는 4강좌로 나누어 밤 9시까지 계속 진행됐으며, 기독교인문학 강좌에 대하여 뜨거운 열의와 관심을 가지고 선교사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 가운데 마쳤다.

강의를 마무리 하면서 세기총 대표회장 고시영 목사에게 HANBI ICT 소장 박선호 선교사가 감사패를 증정했고, 세기총에서는 참석한 선교사들에게 식사와 선물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 주관은 디아코니아, 필리핀연합선교회에서 했고, 후원은 세기총에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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