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CBS TV는 지난해 방송돼 많은 화제를 모았던 다큐멘터리 <관찰보고서 -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오는 4월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특별 편성한다. 한국교회의 기도와 후원으로 제작된 <관찰보고서 -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는 반사회적 이단 집단 신천지의 실체와 신천지 피해자들의 생생한 증언 등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있는 다큐멘터리다.
지난해 <관찰보고서 -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방송 이후 CBS에 지속적인 공세를 펼쳐 온 신천지 측은 지난 3월 28일부터 CBS 본사와 전국 12곳의 지역 CBS 사옥, 그리고 한기총 등 주요 교계 연합 기관 앞에서 집중 시위를 해왔다. 또한 오는 4월 21일(목)에는 수만명 규모의 시위를 목동 CBS 본사와 한기총 등에서 펼칠 것이라고 전해졌다.
CBS는 이러한 신천지 측의 공세에 맞서, 한국사회와 한국교회의 신천지의 이단성과 반사회성을 다시 한 번 알리는 의미로 기존 8부작 <관찰보고서 -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4부작으로 재편집해 CBS TV를 통해 방송한다. 스마트폰용 'CBS TV'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CBS Joy 페이스북 및 유투브 계정(@CBSJOY)과 “관찰보고서-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홈페이지(http://antiscj.cbs.co.kr)” 등을 통해서도 신천지 관련 영상과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방송 일정]
1부 (계시록 & 청춘) 4/19(화) 오전 9시 50분
2부 (중독 & 거짓말) 4/19(화) 밤 10시 10분
3부 (상처 & 가족) 4/20(수) 오전 9시 50분
4부 (사랑 & 말씀) 4/20(수) 밤 10시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