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안성지회 창립 감사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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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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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지회 창립예배 후 기념촬영에 임한 참석자들. ©월드비전

[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지난 4월 10일 월드비전 안성지회를 창립하고 안성 보배성결교회에서 창립감사 예배를 드렸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감사 예배에서 안성지역 29개 교회 41명의 목회자 등이 안성지회 임원 및 운영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월드비전 교회협력홍보대사인 CCM 동방현주가 지회창립을 축하하는 특별찬양 순서를 가졌다.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은 “안성에서 뜻깊은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월드비전 과 안성지역교회들이 힘을 모아 지역 내의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과 지구촌 곳곳의 어린 생명을 함께 섬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월드비전 안성지회 초대 지회장 이명섭 목사(보배성결교회)는 “안성지회를 통해 안성지역에서의 월드비전 구제사역이 확대되어 지역사회와 세상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선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월드비전과 함께 빈곤 아동들을 돌보며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월드비전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고아와 남편을 잃은 부인들을 돕기 위해 미국인선교사 밥 피어스 목사와 한경직 목사에 의해 설립된 후, 현재는 세계 100 여 개 나라에서 긴급구호, 개발사업 그리고 옹호사업을 진행하는 국제구호개발 NGO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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