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전도단, 세계선교관학교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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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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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예수전도단 서울지부 선교실에서는 매년 봄과 가을 ‘Mission Perspectives(이하 MP)’라는 이름으로, 14주 동안 매주 금요일 저녁 세계선교관학교를 연다.

MP는 예수전도단의 기초 선교 훈련 과정으로, DTS와 함께 선교사 파송 조건 중 하나기도 하며, 성경적•역사적•문화적•전략적 관점 등 4가지 관점을 통해 선교하시는 하나님을 알아가고 만나는 것을 목적으로 둔다.

MP의 주교재는 『퍼스펙티브스』(예수전도단)로, 152명의 선교사와 선교학자가 쓴 글들을 집대성한 책으로 선교에 대한 최고의 교과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위 교재와 더불어 MP의 모든 과정은 세계 복음화를 이루기 위한 선교의 이론과 실제를 총체적으로 다루며, 선교 훈련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선교사들을 준비시키고 훈련시킨다.

특별히 이번 MP를 여는 예수전도단 서울지부 선교실은 ‘통일 한국’과 ‘이슬람권 선교’를 비전으로 삼고 있으며, 2016 봄 서울 세계선교관학교(Mission Perspectives)는 ‘이슬람권 선교’에 포커스를 맞춰 총 14주 강의 중 11주차 강의는 이슬람권 선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이슬람과 무슬림을 바로 알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Knowing Muslims』이라는 특강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14주의 모든 과정이 끝나고 지원자에 한해 이슬람권 국가로 약 2주 ~ 4주 내외의 단기 선교가 계획되어 있다. 문의: 070-8672-9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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