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기독교중독연구소(유성필 소장)는 3월 7일부터 서울성남교회(허정강 목사)에서 중독자 및 가족. 목회자. 평신도. 중독관련 상담사 등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마다 12주 과정으로 중독회복상담학교(3기)를 개최한다.
주강사는 천영훈 박사(인천참사랑병원 원장), 이해국 박사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교수), 임명희 목사 (영등포 광야교회 담임목사), 이재원 박사(이지브레인 원장), 최삼욱 박사 (진심 정신건강의학과 원장), 윤성모 목사(라파중독치유공동체 대표), 조성남 박사(강남을지병원 원장), 김용진 박사(구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센터장), 명성진 목사((사)세상을 품은 아이들 대표), 김대진 박사(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교수), 김형근 목사(서울중독심리연구소 소장), 신성만 박사(한동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 등이다.
연구소 측은 "중독 분야 최고전문가들의 강의와 그 외 실제 중독에서 회복자로 살아가는 사역자들과 가족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고 했다.
이 시대의 중독의 문제는 이제 우려를 넘어 심각한 수준에 와있고 또한 중독은 바로 사회적문제와 범죄와도 연결되어 있어 개인과 가정에 엄청난 재앙으로 다가오고 있다.
이제 중독의 문제는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모두가 책임지고 해결해야 할 아주 심각한 문제이며 특별히 교회가 앞장서야 할 문제이다.
기독교중독연구소는 중독회복상담학교를 통해서 교회에서 중독 회복을 모임을 만드는 운동을 전개하여 치유와 회복을 넘어 구원의 통로가 되기를 소망하고 있다.
더불어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중독의 문제를 바로 알아 중독 치유와 회복을 도와주는 사역자로 세워져야 중독의 문제를 제대로 상담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문의: ysp196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