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설립된 이래 미주 지역을 거룩하게 변화시키는 운동을 주도해 온 미주 성시화운동본부와 홀리클럽이 창립 9주년을 맞이했다. 이 단체들은 지난 해에만 해도 사랑의 쌀 나눔 운동, 11.11.11 로즈볼 연합기도회, GKYM 청년 선교대회 등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2월 28일 새롭게 이전한 오피스에서 드린 창립 9주년 및 이전 감사예배에는 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예배 설교를 맡은 대표회장 박희민 목사는 베드로전서 2장 9절, 10절 말씀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왕같은 제사장으로 세워서 하고자 하시는 것이 무엇인가? 제사장같이 중보기도 해야 할 책임이 있고, 하나님 말씀을 갖고 세상을 섬기고, 변화의 능력을 가정과, 도시, 사회에 드러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배의 사회는 LA 홀리클럽 회장인 지정구 장로가 맡았고, 대표기도는 미주 홀리클럽 회장인 김경수 장로가 맡았다. 이후 상임본부장 이성우 목사가 창립부터 현재까지의 사역을 보고했다. 남가주 교협회장 변영익 목사는 ”이전보다 더 밝고 좋은 곳으로 인도해 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곳에서 더 발전하며 큰 일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도는 한기형 감독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