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총, 어르신들과 함께한 신년하례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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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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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도 세기총 미국 뉴욕에서 드린 신년하례예배. ©세기총 제공

[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요셉 목사, 이하 세기총)는 새해의 시작을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섬기는 마음으로 2016년도 신년하례예배를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예배로 드리기로 했다. 예배는 오는 5일 오전 11시 경기도 가평 열린복지랜드에서 열린다.

세기총 신년하례예배는 사회 고시영 목사(상임회장), 신년사 김요셉 목사(대표회장), 인사 원종문 목사(열린복지랜드 이사장), 설교 김진호 감독(감리교 전 감독회장), 기도 김희신 목사(공동회장), 성경봉독 박광철 목사(예장진리 총회장), 축도 김국경 목사(공동회장), 축사 김성기(가평군수), 내빈소개 김춘규 장로(사무총장), 광고 신광수 목사(사무국장), 특송 선린교회 여선교회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한편 세기총은 "한국교회를 사랑하며 세계에 흩어진 750만 디아스포라 교민들과 7500만 한민족을 하나로 아우르는데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고, "어떤 일이든지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한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될 것이며 새해에는 아름다운 결과만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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