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대열)은 12월19일(토) 오후2시 신한은행 후원으로 상대적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저소득, 다문화, 미혼한부모 가정 등 총 130여명을 초대해 연말 문화공연 이벤트를 개최했다.
관람한 공연은 더케이아트홀(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명작동화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으로, 문화 소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꾀하기 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참가 가정 모두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도 전달했다.
이번 ‘신한銀 산타’ 이벤트를 후원한 신한은행은 매달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1만원씩 모으는 ‘신한가족만원나눔기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홀트아동복지회 아동을 위한 발달 놀이터 운영 지원, 장애 청소년 문화 체험활동, 미혼한부모로 구성된 아카펠라 합창단 활동 지원 등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