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한국교회연합은 지난 12월 11일(금) 오후 2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38개 회원교단과 11개 회원단체에서 파송한 총회대의원 200여 명과 국내외 교계인사, 언론사 기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총회를 개최하고 새 대표회장에 조일래 목사(기성 증경총회장)를 선출하는 한편 새 회기 임원과 상임위원장, 특별위원장을 임명했다. 또한 2016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확정하고 종교인과세 적극 반대 및 동성애 악법 저지, 이슬람 할랄식품 반대 등을 위해 총회차원에서 강력 대응하기로 하는 한편 한국사회발전연구소를 설립해 대사회문제에 대한 한국교회의 힘을 응집해 나가기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