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 중국연구소와 (주)우림맨테크,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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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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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서울신학대학교 중국연구소(소장 임영택)와 중국어과(학과장 황신애)는 지난달 말 백주년기념관 407호에서 ㈜우림맨테크(대표이사 신상도)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국어과 졸업생의 취업 지원을 위한 협력프로그램을 가동하기로 했다.

이날 MOU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존중 및 신의성실의 원칙하에 취업 활성화 및 고용 창출의 기회를 확대하자는 기본 취지로 체결하게 되었으며, 양 기관은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우림맨테크의 안정적 고용기회 제공’이라는 세부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세부 협력사항으로 ㈜우림맨테크는 구인기업을 적극 발굴하여 서울신학대학교 중국어과 우수졸업(예정)자의 취업을 지원하고, 각종 취업정보 제공 및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또한 서울신학대학교 중국연구소(중국어과)는 글로벌시대에 기업이 필요로 하는 우수인력을 양성하여 ㈜우림맨테크에 취업희망자의 수요를 파악하여 추천하는 등 취업인력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중국어과는 이미 ㈜우림맨테크를 통하여 수 명의 졸업생을 취업시킨 바 있으며, 이를 계기로 본격적인 산학협동협약을 맺게된 것이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상호협력과 취업지원을 통하여 서울신학대학교 중국어과 졸업생들의 취업률 향상에 많은 도움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MOU 체결 이후 ㈜우림맨테크의 마케팅본부장 박동우이사가 중국어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알찬 내용의 취업특강을 개최해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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