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 할 사랑담은 김장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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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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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행사로 마련된 김장김치는 한 세대 당 10kg씩 530여 세대에 전달되었다. 김장행사에 참여한 군인공제회 임직원 모습. ©밀알복지재단

[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청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미경)에서 지난 25일, 지역주민과 함께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김장행사를 진행했다.

대청종합사회복지관이 위치한 일원1동 530여 세대에 전달할 ‘사랑담은 김장나누기 행사’에는 11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군인공제회, 기아자동차, 나눔이웃, 둥우리가족봉사단, 마사회선릉지사, 새마을부녀회, 세무법인 율현, 수서도시개발아파트 부녀회, 일원 1동 주민자치위원회, 자유총연맹, 행복한사람들의 모임, KB손해보험, ㈜오더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 김장행사에 동참한 이상돈 군인공제회 이사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담은 사랑의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직원들과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대청종합사회복지관 최미경 관장은 “대청종합사회복지관이 위치한 일원1동은 수서도시개발아파트 단지 내로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결식아동 및 편부모가정 등 요보호대상자 세대가 밀집 되어 있는 지역”이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많은 자원봉사자들과 기업들의 도움으로 일원1동 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식탁을 선물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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