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싱가포르의 메가처치인 시티하베스트교회(CHC) 담임 목회자인 콩히 목사가 교회 재정 400억을 유용했다는 혐의로 싱가포르 법원으로부터 징역 8년형을 선고 받았다.
더불어 함께 기소됐던 5명의 교회 재정 담당자들도 각각 징역 6년과 5년, 3년 등의 실형을 선고받았으며, 콩히 목사 등을 비롯한 이들의 형 집행은 2016년 1월 11일 집행될 예정이다.
한편 콩히 목사 등은 12월 초까지 항소가 가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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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자금 횡령 혐의로 유죄 선고 받은 콩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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