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대열)는 11월 26일(목) 저녁7시30분 고양아람누리음악당 하이든홀에서 토크앤콘서트 엄마사람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개그우먼 김신영씨의 사회, 김미경씨의 강연, 가수 장혜진씨와 옥상달빛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엄마’라는 이름으로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들을 나누고 수고한 엄마들을 응원하는 자리로 또 다른 엄마인 미혼모에 대한 이해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판매금 전액은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미혼모가정의 아동양육기금으로 전달된다. ‘토크앤콘서트 엄마사람’은 기획부터 출연, 진행까지 모두 전문가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뤄졌으며 롯데홈쇼핑이 후원한다. 공연신청은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관련문의는 02)331-7142로 하면 된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한국전쟁직후인 1955년 전쟁과 가난으로 부모를 잃고 고통 받고 있던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을 시작으로 아동복지, 미혼부모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복지를 비롯 다문화가족 및 해외아동지원에 이르기까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문적인 사회복지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