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함은 품고 서로를 세워주는 연합체 될 것”

메릴랜드교협, 지도자 초청 신년기도회

제 37차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권덕이 목사) 주최 ‘2012년 지도자 초청 신년기도회’가 1월 8일(주일) 저녁 5시30분 메릴랜드 소재 새소망교회(담임 안인권 목사)에서 열렸다.
 
회장 권덕이 목사는 “교회는 소망을 주는 곳이고, 기쁨과 복음을 나눠주는 곳이다. 교회들의 연합체인 교협 또한 섬겨나가는 일에 있어서 회원교회들에게 어려움을 줘서는 안된다.”며, “집단 이기주의로 흐르는 연합체가 아니라, 서로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품고 서로를 세워주고 서로에게 기쁨을 주는 연합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예배는 서항원 목사(교협 제1부회장)의 사회, 새소망교회 찬양단의 찬양과 경배, 윤종만 목사(교협 제2부회장)의 기도, 이동운 장로(사랑의교회)의 성경봉독, 박석규 목사의 설교(제목:푯대를 향하여(빌 3:12-16)), 신요섭 목사(교협 회계)의 헌금기도, 새소망 남성중창단의 헌금찬송, 연석기도, 최영 목사(MD 목사회 회장)와 장두석 회장(MD 한인회)의 축사, 안창훈 목사(MD 교역자회 회장)의 격려사, 권덕이 목사의 환영사, 명돈의 목사(교협 교포사회위원장)의 내빈소개, 최정규 목사(교협 총무)의 광고, 감사패 수여, 신동식 목사(교협 직전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연석기도 시간에는 MD 교협과 지역교회와 목회자들을 위해(이강희 목사), 대한민국과 미국, MD 주정부를 위해(김엘리야 목사), 한인사회와 각 기관 및 단체를 위해(유종영 목사), 청년들과 차세대 자녀들을 위해(전국천 목사), MD 복음화 및 세계 복음화를 위해(김병은 목사) 각각 기도했다.
 
감사패는 교협 직전회장 신동식 목사와 이날 장소와 식사를 제공한 새소망교회 담임 안인권 목사에게 각각 수여됐으며, 사랑의교회 청소년 국악팀인 ‘징검다리’가 새해난타를 선사했다.
 
한편, 2012년 메릴랜드교협은 부활절연합예배(4월 8일), 연합찬양제(6월 10일 빌립보교회), 청소년수련회(6월 25-28일 안나산기도원), 지역복음화말씀축제(9월 28-30일 벧엘교회와 사랑의교회), 임역원수련회(10월 22-23일), MD 청년축제(11월), 목회자체육대회(9월, 10월), 제38차 정기총회(11월 12일 평화교회), 청년/여선교회 정기총회(12월 2일)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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