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목사회 2015년 사업계획안 확정…9월 백두산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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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김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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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사회 첫 임실행위원회가 지난 20일(현지시간) 뉴욕효성교회에서 열렸다.   ©김대원 기자

[뉴욕=기독일보]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이만호 목사)가 20일 뉴욕효성교회(담임 김영환 목사)에서 제1차 임실행위원회를 열고 2015년도 사업계획안을 통과시켰다.

통과된 사업계획안에 따르면 올해는 특별히 상하반기에 목회자와 사모, 신학생이 참여하는 영성세미나를 계획하고 있으며 9월 중에는 '한라에서 백두까지 특별기도회'를 통해 한반도 통일을 염원하는 행사를 갖는다. 또 친선탁구대회와 친선체육대회 등 체육 분야의 사업계획도 늘었다.

이번 사업계획안과 관련, 이만호 회장은 "목회자들이 서로 화합하고, 교류하는 목사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자 한다"면서 "아울러 목회자들의 영적, 목회적 역량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세미나를 마련했고, 지난해 큰 호응이 있었던 '시가 있는 목회'도 연속해서 개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투병활동 중인 목회자 등 기도가 필요한 목회자들을 위해 함께 통성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회무에 앞선 예배는 최현준 목사(회계)의 인도로 김신영 목사(부회계) 기도, 한재홍 목사(증경회장) 말씀선포, 황경일 목사(증경회장) 축도 등의 순서로 드렸다.

다음은 2015년도 뉴욕목사회 주요 사업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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