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선교회(한영호 목사)에서 이웃들을 초청해 예배를 드리고 감사하는 시간을 18일 오후 6시에 가졌다.
이 선교회에서는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선교회 부근 지역을 청소하고 있다. 이에 이웃들을 초청해 앞으로 더 발전적으로 방향으로 친교를 나누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한영호 목사는 “추수감사절을 얼마 앞두고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이웃들에게 나누기 위해 작은 모임을 마련했다”며 “저희도 선교회를 운영하는데 있어 도네이션을 받고 있는데, 받은 만큼 나눠야 한다는 동기로 수년 전부터 시작했다. 한국인과 히스패닉이 서로 오해하는 부분이 있는데, 서로 하고 싶은 이야기도 하면서 오해를 풀고 화해를 하는 모임이다”고 말했다.
나눔선교회는 마약과 알코올 등에 중독된 청소년들에게 약물 예방 교육, 세미나, 간증, 기독교 교육 등을 통해 중독에서 벗어나게 도와주며, 약물 중독과 마약 퇴치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