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바인한믿음교회(최상준 목사)에서 오는 20일부터 12월11일까지 4주 동안 매 주일 오후 2시부터 <미국의 어제와 오늘>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강사는 최상준 목사.
세미나의 주제는 ‘미국을 복 주셨던 하나님의 손을 다시 붙들자’이다.
교회 측은 “미국이 경제뿐 아니라 여러모로 심히 어려운 상황인데 미국으로부터 그동안 많은 도움을 받았고, 지금도 우리 한인들은 그 사랑의 빚을 다 갚을 길 없지만 적어도 우리 한인 1세들은 미국의 타락하고 쇠락해 가는 현실을 바라만 볼 것이 아니라, 이 나라를 구하는 일에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며 초기 청교도들의 신앙을 중심으로 그들이 가졌던 푸른 꿈을 우리도 다시 가져보자는 것”이라며 “이 운동은 미국의 지난 역사를 짚어보며 미국의 오늘을 교차하며 코리안 아메리칸들이 이 땅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사명을 찾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강사 최상준 목사는 Temple University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고 전 UCI 인문사회과학 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Concordia University에서 정치학 강의, Bethesda 등 남가주 주요 신학대에서 10년 동안 교회사 강의를 펼쳤다. 저서로는 ‘한국교회 이대로 좋은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