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사회책임이 출범 7주년을 맞아 오는 24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서대문 문화일보홀에서 후원의 밤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북한 지하교인들의 삶과 열망을 그린 뮤지컬 ‘언틸더데이’(Until the Day) 상영으로 꾸며진다. 관람료는 4만원이고 이 수익금은 기독교사회책임 후원에 사용된다.
기독교사회책임은 “2004년 11월 22일 출범한 기독교사회책임이 이제 출범 7주년을 맞았다”며 “격랑의 세월동안 우리사회에서 복음의 기치를 드높이고 빛과 소금으로서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 지하교회의 실상을 정면으로 다룬 뮤지컬 ‘언틸더데이’를 함께 관람함으로 북한인권과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길 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