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교협 정기총회… 엄영민 목사 회장 선출

“주어진 시간에 섬김과 전통 잇는 데 주력”

“주어진 시간에 섬김과 전통 잇는 데 주력”

 

▲미국 오렌지카운티 기독교교회협의회에 참석한 주요 관계자들.

총 32명의 원로목회자 및 OC 교협 회원이 참석해 진행된 총회에서 수석부회장에 민경엽 목사, 부회장에 박상목·손병렬·오세호·송규식·윤덕곤·이호우·고현종·남성수 목사, OC 전도엽합회 회장(미정), 총무에 백낙균 목사, 이사회 이사장에 윤성원 목사, 총무에 박용덕 목사, 서기에 이춘덕 목사 등이 각각 선출됐다.

회계보고에 의하면 지난 회기 총수입은 $17,001.65, 총지출은 $15,848.31로 잔액은 $1,153.34이었다.

엄영민 회장은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주어진 시간 동안 잘 섬기고, 전통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도움을 부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1부 예배에서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라’(빌 3:3-4)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신원규 목사(삼성장로교회)는 “성령의 능력으로 봉사의 삶을 산 사도 바울을 본받아서 성령의 능력으로 교회를 섬기는데 충실하자”고 말했다.

OC 교협은 지난 2010년 12월 28일 제1차 임원회 모임을 시작으로 2011년 1월 29일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종결, 3월 14일~17일 남가주영적대각성연합집회 공동주최, 5월 19일 사모 블레싱 나이트, 8월 26일 SB48 저지를 위한 남가주교계 공동 기자회견 등 지역교회와 한인단체를 섬기는 데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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