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새롭게 예배처소를 이전한 빅토빌 예수마음교회는 지난 30일 오후 4시 빅토빌 인근 원근각처에서 교회 이전을 축하하기 위해 몰려온 목회자들과 성도들과 함께 교회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화창한 날씨 속에 시종 은혜롭게거행된 이날 교회이전 감사예배는 김성일 목사의 인도로 진행되었으며 새찬송가 600장(교회의 참된 터는)을 부른 후 국제개혁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문회 회장인 이웅 목사가 대표기도를 하고 종교개혁주일을 맞아 특별강사로 초청된 느헤미야 사역원 대표인 박동욱 목사가 누가복음 24장 13절로 35절 말씀으로“부활의 신앙을 회복하라”라는 제목으로 은혜롭게 설교했다.
박동욱 목사는 엠마오로 가던 제자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주님이 말씀을 풀어 주시는 가운데 주님을 깨닫고 변화되어 주님의 사역자들로 헌신했던 것처럼 부활하신 주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고난도 감사하며 즉각적으로 그리스도의 복음만을 증거하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하며 헌신하라고 전했다.
설교 후 세계소망교회 오세훈 목사와, 토랜스선한목자교회 김현수 목사가 권면하고 창대교회 이춘준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광고시간에 김성일 목사는 축하객들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예배당을 꾸미면서 문제 많은 건물이 교회당으로 바뀌는 과정 속에서 나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하나님의 성전 삼아주신 은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 후 빅토빌 예수마음교회의 주제 찬송인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새찬송가 455장) 찬송을 다함께 부른 후 Imf 선교회 대표 겸 캄보디아웨스트민스터 학감으로 섬기는 조광수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후 교회에서 준비한 저녁식사로 교제하며 다함께 교회이전의 은혜를 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