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기독교지도자협의회 2014년 신년조찬기도회

메릴랜드기독교지도자협의회가 1월 6일 새소망교회에서 조찬기도회를 열었다.   ©워싱턴 기독일보

메릴랜드기독교지도자협의회(회장 이치원 목사)가 1월 6일(월) 오전 8시(현지시간) 메릴랜드주 보턴스빌 소재 새소망교회(담임 안인권 목사)에서 조찬기도회를 열었다.

조찬기도회는 이치원 목사의 사회, 권덕이 목사(MD교협 증경회장)의 대표기도, 최영 목사(MD목사회 증경회장)의 성경봉독, MD청년연합회 증경회장단의 찬양, 한세원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의 설교, 합심기도, 안계수 목사(MD기독교지도자협의회 상임총무)의 광고 및 내빈소개, 나광삼 목사(MD목사회 증경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한세원 목사는 신명기 18장 15-22절을 본문으로 "사명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한 목사는 "사명자는 그 사명이 크건 작건 이 시대의 사명자로 세워주셨음을 믿고, 언제 어디서나 변함없이 맡겨진 일에 충성해야 한다. 받은 사명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더라도, 결코 우리를 포기하지 아니하시고 다시 일으켜주실 여호와만 바라보고 십자가를 더 붙들고 나간다면 회복의 은혜를 부어주실 것"이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아 영적인 무장을 철저히 하고, 기쁨과 감사로 주의 일에 힘쓰고, 착한 행실로 교회에는 덕이 되고 사회에는 빛을 발할 수 있길" 축원했다.

합심기도 시간에는 메릴랜드 복음화와 한인 교포사회를 위하여(MD교협 회장 최정규 목사), 한국과 미국의 번영과 안정을 위하여(MD목사회 회장 강장석 목사), 메릴랜드 영어권 목회자와 청소년을 위하여(새소망교회 교육목사 안지웅 목사) 각각 기도했다.

조찬기도회는 지역내 유관기관인 메릴랜드교협, 메릴랜드한인목사회, 세계성령운동메릴랜드협의회, 메릴랜드민족복음화운동본부, 21세기 요셉운동본부, 워싱턴 볼티모어 웨슬레부흥전도단, 청년연합매치스트라크 등이 함께 했다. 조찬기도회 이후에는 새소망교회에서 준비한 조찬과 선물로 친교를 나눴다.

#메릴랜드기독교지도자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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