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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수영로교회, 99.2% 찬성으로 이규현 목사 후임 확정
교육·학술·종교
김진영 기자
jykim@chtoday.co.kr
입력 2011. 07. 11 07:29
부산 수영로교회가 정필도 목사의 후임으로 호주 시드니 새순장로교회 이규현 목사를 최종 확정했다.
수영로교회는 10일 교인 3,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의회를 열고, 이 목사 후임 건에 관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전체 교인의 99.2%가 이 목사를 후임으로 결정하는 데 찬성했다.
후임에 확정된 이 목사는 지난 80년대 중반 수영로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했고 이후 호주로 유학, 1993년 새순장로교회를 개척해 성도수 3천여명의 대형교회로 성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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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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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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