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온교회, 지역 장애인 가정에 ‘러브박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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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기자
jykim@cdaily.co.kr

빛가온교회 서길원 담임목사(맨 왼쪽)가 러브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빛가온교회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빛가온교회(담임 서길원 목사)가 최근 교인들의 성탄절 헌금으로 ‘러브박스’를 만들어 지역 장애인 가정에 전달했다.

러브박스 안에는 다양한 밀키트와 생필품이 담겼다고 한다. 이를 노원구청과 상계5동 주민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100가정에 전달한 것이다.

서길원 담임목사는 “하나님의 따듯한 사랑이 우리 이웃들에게도 전달돼야 한다”며, “빛가온교회는 계속해서 지역사회와 주변 이웃들을 섬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