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어스 정기예배 ‘Overflow' 오는 14일 사랑의교회서

각 사람 학교·캠퍼스·열방에 ‘생명수’ 전하길
제이어스 12월 정기예배는 ‘Overflow’(겔 47:1-12)를 주제로 성전에서 흘러나온 물에 잠긴 성도를 통해 닿는 곳마다 생명이 살아나길 꿈꾼다. ©제이어스

제이어스는 오는 12월 14일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에서 올해 마지막 '정기예배'를 드리고, 학교와 캠퍼스 그리고 열방의 영역을 위해 뜨겁게 기도한다.

이번 집회는 'Overflow'란 제목으로 에스겔서 47장 1절부터 12절까지를 주제성구로 삼는다.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것'을 삶의 목적으로 삼는 자들이 보좌로부터 흘러나온 '생명수'로 인해 살아 일어나길 소망한다.

이날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는 집회는 세 세션으로 나뉜다. △성전에서 흐르는 물(겔 47:1-5) △죽은 바다로 흐르는 물 (겔 47:6-8) △물이 이르는 곳마다 모두 되살아 나리라 (겔 47:9-12)란 주제이다. 각 세션은 김성경 목사, 임형규 목사, 김선교 선교사가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예수전도단 화요모임과 제이어스가 찬양하며, 간증 및 기도회는 캠퍼스 사역팀과 한동대학교에서 맡는다.

이번 집회를 앞두고 메신저들을 비롯한 모든 연합팀이 한 자리에 모여 사전 모임을 통해 기도회를 가졌다.

김성경 목사는, 죽은 바다와 같은 나의 실체를 아시고도 변함없이 찾아오시는 주님의 사랑에 대해 전한다.(사진은 지난 8월 정기예배 모습) ©제이어스

김성경 목사(커뮤니티 오브 니어 교회)는 "다음 세대 친구들 가운데 하나님의 막을 수 없는 불이 붙었음을 느낀다. 그 불씨 가운데 위대한 하나님의 부흥을 우리 가운데 볼 수 있게 되길 원한다"면서, "예수님 이외에는 드러날 수 없는 위대한 '연합'의 현장에 모두 모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사모한다. '예수 믿으면 복 받는 세상'이 아니라, 그냥 예수를 만난 것 그 자체, 예수를 '나'같은 죄인이 만나는 기쁨이 넘치는 현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형규목사(라이트하우스 서울숲 교회) "내 안에 있었던 성령의 불이 작은 불씨였다면, 그 가운데서 성령의 바람이 불어 불씨가 살아나고, 그 불과 불이 맞붙어 내 마음을 뜨겁게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요새 넷플릭스를 아무리 봐도 재미없고 잠을 아무리 자도 피곤하다면 당신의 영혼이 목말라있기 때문이다. 예비된 여호와의 생명수가 집채만한 파도처럼 당신을 덮칠 것이다. 성령의 불씨가 활활 타오르는 집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참여를 요청했다.

김선교 선교사(다윗의 열쇠)는 "여러 상황과 여러 가지 환경이 마치 교회가 쇠퇴하는 것 같고 다음세대가 떠나가는 것만 같은 이 때에 그 모든 시간을 허락하시며 정말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남겨두시고, 다시 이 사람들과 교회와 학교와 캠퍼스를 세워가시는 일을 시작하시려는 것 같다. 이 반격의 서막의 현장이 될 것이란 기대감이 있다. 현장에서 하나님의 계획하신 일을 같이 보길 원한다"고 소개했다.

한편 제이어스는 분기별로 정기예배를 진행하고 있다.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무료이다.

지난 8월에는 학교기도불씨운동, 라이징 DTS 2기 등과 함께 안양 새중앙교회에서 '제이어스 워십 여름 연합예배'를 열고 방학을 맞은 서울, 경기지역 학생들 7천여 명을 대상으로 뜨거운 은혜의 집회를 가졌다. 그리고 매해 수능 당일 저녁에 열리는 학교기도불씨운동의 '더라이트 집회'에 3년째 참여하며 다음세대 사역을 이어고 있다.

지난 8월 제이어스 워십 여름 연합예배에는 서울, 경기지역 학생들 7천여 명이 참여했다. ©제이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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