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구독자 중 목회자(부목사 포함) 825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일까지 ‘부교역자 사이의 서열 문화에 대한 인식’에 대해 물었다.
그 결과, ‘없어져야 한다’ 49%, ‘현실적으로 필요하다’ 47%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4%.
목데연은 “다 같은 동역자로서 서열 문화는 불필요하다는 입장과 교회도 하나의 조직이기에 서열은 존재해야 한다는 입장이 현 목회 현실에서 공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