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와 미래인재개발센터는 지난 15일 문화예술 및 예술교육 현장 산업체 간의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회음악과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및 예술교육의 현장실습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산업체의 수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미래인재개발센터와 교회음악과가 함께 마련한 자리이다. 특히, 교회음악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예술 창업 스터디'의 요구에 맞물려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는 더열린숲복지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살롱 드 쿤스트·가온클래식, 그리고 무지커(MUSIKER)가 참여했다.
학교 측은 "대학생들의 문화예술산업 현장에서 경험 기회를 마련하고 산업체에는 대학생 인턴십을 통한 인력 충원 및 젊은 세대와의 소통 기회를 제공하는 등 상호 간의 실질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