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 내달 16·23일 왕성교회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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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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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

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대표 최새롬 목사)이 내달 16일과 23일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담임 길요나 목사)에서 ‘5기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사역자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양성과정은 학교 안에 예배와 기도 모임을 세우고 이를 이끌어갈 목회자와 지도자를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최새롬 목사의 주제 강연과 함께 학원 사역을 교회 현장에 접목한 실제 사례 발표로 구성돼 있다.

16일에는 최새롬 목사가 ‘선교적 교회학교 생태계를 구축하는 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 운동’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은광교회의 최주영 목사, 서울 혜성교회의 천다니엘 목사, 오륜교회의 박성광 목사가 각각 학교 사역 사례를 발표하며 다양한 현장의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23일에는 학교와 교회의 접점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된다. 평촌 새중앙교회의 김신유 목사, 양평동교회 및 과천교회의 이도훈 목사, 아버지마음교회의 김준영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또한, 강남중앙교회의 조덕희 전도사와 미션스쿨 교사들이 참여해 사역 경험과 인사이트를 나눈다.

이번 5기 양성과정은 학원 복음화와 교회 교육을 통합적으로 접근하는 방안을 제시하며, 학교와 교회를 연결하는 새로운 사역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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