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청년들을 위한 '더원 예배'(THE ONE Worship)가 오는 16일 오후 4시 부산 수영로교회(담임 이규현 목사) 은혜홀에서 열린다. 이번에 아이자야 식스티원이 함께 한다.
더원 예배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청년들을 일으키고 세우는 청년연합 예배이다. 한달에 한번 주일마다 수영로교회에서 열리는데 이번 집회는 한시적으로 토요일에 진행한다. 평소 수영로교회 청년 대부분이 참석해 1천 6,7백여 명이 자리하는 더원워십은 이번에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배를 준비하는 더원 미니스트리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주일에 모교회 섬김으로 참석할 수 없는 타교회 청년들에게도 함께 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더 많은 청년의 연합을 위해 새로운 시도를 꾀한 것이다.
더원 워십 메인스피커는 청년부를 맡고 있는 담당 목사들이 돌아가며 맡는다. 이번 11월 더원 워십에는 청년 2팀 조원상 목사가 설교를 전한다.
아이자야 식스티원은 "청년들의 영적 성장과 하나님 나라를 위한 도약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연합을 통해서 주님이 행하실 일들을 기대하며 이번 더원 예배에 많은 청년들이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매 평일 오전 6시마다 드리는 '주와나 청년새벽예배'는 수영로교회 교육관 6층 열매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