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수 예성 총회장, 최근 전인도한인선교사협의회 총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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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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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협 총회 및 세미나가 열리는 모습. ©예성 총회

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 총회장 김만수 목사가 전인도한인선교사협의회(전선협)가 주최하는 ‘제17회 전선협 총회 및 세미나’ 참석을 위해 불가리아 소피아를 방문했다. ‘예수와 함께 Reset & Restart’라는 주제로 열리는 금년 총회는 인도 전 지역에서 사역하는 선교사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11월 5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총회에는 총 67명이 참여했다.

전선협은 지난 2015년 ‘인도선교네트워크’를 출범해 한국교회의 인도선교 노하우와 경험, 선교 역량을 바탕으로 인도선교 전략, 문화, 종교 등 지역 연구 자료들을 한국교회 및 선교기관에 나누며 소통하고 있다.

또한 한국선교의 인적, 물적 자원이 바르게 또한 효과적인 방법으로 인도선교에 동원되도록 돕고 있다. 이와 함께 선교세미나, 컨퍼런스, 포럼 개최를 통해 인도선교를 제안하고 한국교회와 인도선교사 간 긴밀한 협조를 촉진하고 있다.

한편, 김 총회장은 함께 동행한 복된교회 유우열 목사·장영희 사모와 세미나에서 2차례에 걸쳐 강의할 예정이다. 주일엔 불가리아 현지 교회에서 설교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전선협은 예성총회 소속 박광수 선교사가 16회기 회장으로 그동안 단체를 이끌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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