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대표회장 김도경 목사는 전북기독교총연합회 회장과 전북장로교단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전북목회자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지난 2006년 5월 창립된 군산성시화운동본부 3대 대표회장을 맡아 성시화운동에 전력해왔다.
군산성시화운동본부는 그동안 전도훈련, 김회재 전 국회의원 초청 ‘포괄적 차별금지법 무엇이 문제인가 특강 및 기도회’, 총선과 지방선거 그리고 대선에서 투표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 군산 성시화를 위한 조찬기도회, 새만금 잼버리 지원사역, 전통시장 활성화운동을 전개했다. 또한 홀리클럽, 리틀트리선교합창단, 아사헬축구선교단, 마하나님워십선교단 등을 창단해 사역을 해왔다.
제6대 전북성시화운동본부 공동대표회장에는 전북홀리클럽 회장을 맡아 매주 목요일 지도자성경공부모임을 이끌고 있는 박진배 장로(전주대 총장)를 선임했다. 대표본부장에는 전북기도총연합회 사무총장을 역임한 이형열 목사와 전북홀리클럽 사무총장 전봉권 장로(전 영생고 교장, 전북성시화운동본부 초대 사무총장)를 선임했다.
사무총장에는 전북기독교총연합회 제2부회장으로 2년 후 회장을 맡는 고영완 목사를 선임했다. 사무차장은 고일곤 목사를 선임했다. 또한 공동본부장은 윤호웅 목사(익산) 등이 맡는다.
김도경 목사는 “전 교회가 전 복음을 전 시민에게 전하여 행복한 시민, 건강한 가정,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 성시화운동의 비전에 따라 전북 14개 시군에서 교회들이 연합하고, 목회자와 평신들이 연합하여 전북 성시화를 위한 기도운동, 전도운동, 사회책임 사역을 활발하게 전개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전북 14개 시군에서 참신한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성시화운동에 참여해 정치성을 배제하고 성시화운동의 순수성을 지켜가면서 오직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위해, 전북 복음화와 성시화 그리고 교회들의 부흥과 직장선교를 위한 사역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전북성시화운동본부 제6대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를 오는 11월 23일 오전 11시 군산양문교회에서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