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6 Worship, 새 싱글 ‘나의 기도’ 발표

문화
영화·음악
백선영 기자
sybaek@c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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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한윤정, 매일 새벽예배 나간 외할머니 추억하는 곡
3:16 Worship의 '나의 기도' 커버 ©인피니스

3:16 Worship(삼일육워십)이 새로운 싱글 앨범 '나의 기도'를 발표했다.

지난 5월 두 번째 정규 앨범 'We Sing The Gospel'을 발표하고, 9월 싱글 '어려운 일 당할 때'에 이은 세 번째 앨범이다.

'나의 기도'를 만든 리더 한윤정은 "40년이 훌쩍 넘는 긴 세월 동안, 매일같이 새벽예배를 다니셨던 돌아가신 외할머니를 생각하며 만든 곡"이라며 "일찍이 남편을 여의고, 혼자서 자식들을 키우는 동안 의지할 곳이라고는 하나님 한 분 밖에 없었던 할머니의 마음과, 그 삶을 생각하며 가사를 썼다"고 배경을 밝혔다.

지난 앨범과 같이 김연수가 보컬로 노래했으며, 특히 이번 앨범에는 세계 하모니카 대회 대상 출신의 정상급 하모니카 연주자 이예영이 함께 해 완성도를 높였다.

리더 한윤정은 "우리의 기도를 듣기 원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매일 깨워 주실 때, 오늘 또 감사로 살아가고 하나님과 끊임없이 대화하며 살아가는 크리스천들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3:16 Worship은 요한복음 3장 16절의 말씀을 비전으로 삼아 모인 팀이다.

3:16 Worship은 요한복음 3장 16절의 말씀을 비전으로 삼아 모인 팀이다. ©인피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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