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 11월 12일 ‘소그룹 목회 준비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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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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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

‘건강한 소그룹, 건강한 교회!’를 목적으로 1994에 설립되어 30년간 꾸준히 소그룹 양육체계와 자료를 개발하고 리더를 훈련해 온 소그룹 전문사역기관인 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대표 이상화 목사)이 내달 12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서현교회에서 2025년 새해를 준비하는 ‘소그룹 목회(사역) 준비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2024년과 2025년 계속해서 (목회데이터연구소)와 『한국교회 트렌드』에서 코로나 이후 가장 중요한 사역으로 발표된 소그룹사역(목회)을 위해 연구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표인 이상화 목사가 해당 발표를 맡는다. 역동적인 소그룹 사역을 위해 정리된 자료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각 교회 소그룹사역(목회) 현장에서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내년도 사역을 도울 수 있도록 리더십의 확립, 소그룹 그룹핑, 교과과정 구성, 소그룹 운영의 실제적인 스킬 등 2025년 소그룹 사역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모든 요소를 포괄하는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총 3개 세션으로 이루어진 세미나는 ‘소그룹 리더 세우기 및 소그룹 그룹핑 실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소그룹 사역에서 리더의 중요성에 대해 다루고 두 번째 세션은 목회자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고 부담을 느끼는 ‘연간 교과과정 구성하기 및 교재 선택의 실제’를 주제로 소그룹 교재 커리큘럼에 대해 나눈다. 세 번째 세션으로 ‘소그룹 인도 실제: 워크샵 및 역동적인 인도 스킬과 아이스브레이크 활용법’을 다룬다.

이후 유·초등부, 중·고등부, 청년(대학·싱글), 30·40(부부), 장년 및 노년 공동체를 서현교회에서 섬기고 있는 각 영역 전담 사역자들이 각 세대별 소그룹 인도 및 운영 방식을 세부적으로 다룰 것이다.

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의 대표 이상화 목사는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이론 강의가 아닌, 실질적인 워크샵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소그룹 사역의 모든 부분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내년도 사역을 위한 강력한 비전을 세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 홈페이지(www.smallgroup.co.kr)를 통해 개인도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강의 수준을 더욱 높이기 위해 50명 선착순 인원 제한을 했다. 강의는 현장 강의 중심으로 진행 될 예정이며 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070-7578-2957)으로 연락을 하면 신청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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