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청년교회운동WYC, 2024년 하반기 GIS 2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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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구 기자
hgroh@cdaily.co.kr
 ©WYC 홈페이지

세계청년교회운동WYC은 오는 2024년 11월 1일 Global Vision Day 오픈 예배를 시작으로 ‘2024 하반기 GIS(Global-Kingdom Impact School) 2기’를 개최한다.

서울 동작구 소재 세계청년교회운동WYC 본부에서 열리는 이번 GIS(Global-Kingdom Impact School) 2기는 성경의 역사, 진리의 체계, 하나님의 구속사 완성의 거대한 패러다임을 성경적·역사적·시대적으로 분석하면서 ENDTIME의 교회와 성도의 사명과 전략을 발견하고 구체화하는 집중 훈련학교로, 경배와 찬양, 메시지, 기도회, 소그룹 모임, L10사역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1세기 세계선교운동에 대한 전략적 조명’이란 주제로 문을 여는 첫째 날 ‘Global Vision Day 오픈예배’는 WYC 국제대표이자 중동아랍선교사·국제청년부흥운동가 박바울 선교사 메시지로 진행된다.

주최 측은 “국제 사회의 주요 아젠다를 다루며 하나님의 시각으로 눈을 바꾸도록 돕는다. 또한 복음은 이론이 아니라 인간 역사 속에서 실제 작동하고 인간의 물리적 세계를 끊는 힘으로 작동한다는 것을 알고, 민족의 근원과 한국교회의 현재를 깨닫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둘째 날도 ‘21세기 세계선교운동에 대한 전략적 조명’란 주제로 열리며, 역사의 핵심을 반란이라는 키워드로 이해하며, 마지막 때 ENTIME을 유대인의 관점에서 볼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임박한 마지막 때의 신호, 마지막 이방인의 영적 군대, 하나님의 사람들이 일어나고 있는 Emerging Church 들을 다루게 될 것이다.

이 밖에 11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총3차 캠프(1박 2일), 중간모임 4회(원데이) 교육을 통해 프론티어 선교전략, 한국교회사와 한국 교회의 리더십, 이슬람역사, 교회개척운동(CPM), 소아시아창에 대한 선교접근, 기도사역과 영적전쟁, 불법의 세계체제 이해, 문화의 본질 등을 다룬다. 다양한 강사와 강의가 준비돼 있다. 이후 L10 현장사역으로 단기 해외선교가 예정돼 있다.

이에 세계청년교회운동WYC 측은 “마지막 시대의 마지막 교회들이 감당해야 할 세계적 수준의 영적 전쟁의 맥락을 이해하고, 우리의 삶 전체를 하나님의 비전 앞에 새롭게 조명하기를 소망하는 모든 성도들을 주의 이름으로 초청한다”며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그러면서 “하늘이 열리며, 하나님의 보시는 바가 우리 가운데 부어지며, 우리를 지금까지 인도해 오셨던 하나님의 은혜의 영광이 이 땅에 더욱 편만히 풀어지는 역사를 함께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GIS 2기 등록은 오는 11월 1일까지이며, 세계청년교회운동WYC GIS 홈페이지(https://wyc.app/gis/)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참가 등록이 완료되며, 홈페이지에서 훈련 목표와 교육 일정, 회비 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주요 강사진은 미국 남침례교 목회자인 박바울 선교사(WYC 국제대표, 중동아랍선교사, 선교통일한국협의회 실행위원, 전문의), 최누가 선교사(WYC 미주코디네이터, 중동아랍선교사, 전문의, Gateway Seminary M.Div 과정), 최용선 선교사(WYC 선교사훈련원장, 중동아시아선교사, 교통대 CCC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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