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홍 목사의 목회자 부부 리더십 컨퍼런스’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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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기자
jykim@cdaily.co.kr
10월 28~30일 가평 필그림하우스에서
지난해 컨퍼런스 참석자들의 단체사진 모습

새로운교회 한 홍 목사가 인도하는 ‘2024 한 홍 목사의 목회자 부부 리더십 컨퍼런스’ 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가평 필그림하우스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 참가 대상은 40~50대 지역 교회 담임목사 부부 50커플이다.

‘내 양을 먹이라: 양육에 땀 흘리는 목회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컨퍼런스는 목회자 부부 세미나와 성경적 사모 강의, 목회 리더십, 새로운교회의 새가족 운영, 공동체 관리, 다양한 양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강사인 한 홍 목사는 14년 전 서울 서초구 우면동에 새로운교회를 개척해 그리스도 중심의 강해 설교와 역동적인 예배를 통해 교회 사역과 목양에 헌신해 왔다. 새로운교회는 현재 청장년 4,000명, 다음 세대 주일학교 1,000명의 성도 출석하고 있다.

리더십을 다룬 『거인들의 발자국』이라는 책을 출판한 한 목사는 기업체, 공공기관을 비롯한 여러 곳에서 강의를 통해 성경적 리더십과 가치관을 전파하고 있다.

한 목사는 이민 1.5세대로 UC 버클리 대학,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 풀러신학교 대학원에서 미국 교회사로 박사학위를 받고 한국에 들어왔다.

36세의 나이에 온누리교회의 수석목사가 되었고, 故 하용조 목사를 멘토로 삼았으며, 한동대학교 겸임교수로도 활동했다. 특히 컨퍼런스를 통해 목회 리더십 경험 등을 목회자들과 공유하고 있다.

2024 한 홍 목사의 목회자 부부 리더십 컨퍼런스 포스터

한 홍 목사는 “이번 2024년 컨퍼런스에서는 건강한 교회를 만들기 위한 성경적인 양육의 비전을 공유하려고 한다”며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지역 교회에 목양의 깊이를 더하는 도전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참여하는 목사님과 사모님들이 거룩한 영적 도전과 성장을 경험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문의: 02-597-0691, junlee@saerou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