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153을 실현하라’는 주제로 열린 사경회 강사로 선 송정명 목사(미주성시화운동본부 공동대표)는 사경회 마지막 날인 22일 주일예배에서 ‘본이 되는 교회(살전 1:2-8)’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교회의 비전의 실현하는 방안에 대해 나누었다.
송 목사는 “49년 전 이곳에 한빛장로교회를 세우신 하나님의 뜻이 있다. 물고기 153 마리를 잡았다는 얘기는 요한복음 잘 나와있는 말씀이다. 조반을 준비하신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는 똑같은 질문을 세 번 하신다”며 “이 교회가 153의 비전을 가지고 한 해를 시작했는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비전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며 비전을 실현하는 방언을 소개했다.
“첫째로 좋은 소문이 나는 교화가 되어야 한다. 둘째로는 사랑의 수고 즉 헌신자가 많이 있는 교회여야 한다. 셋째, 소망의 인내를 가진 교회가 되어야 한다. 그래서 데살로니가 교회처럼 아름다운 50주년을 맞이하는 한빛장로교회가 되기 바란다”
구경모 목사는 교회 리모델링과 교회 웹사이트 개편을 하고 있다며 하나님의 영광이 더 드러나길 바란다는 소망을 나눴다.
이날 집회는 송정명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