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한 주간 진행됐던 추수감사 특별새벽기도회는 올해 특별히 2주간으로 계획해 교회의 회복과 도약을 위해 매일 평균 3천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해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작년보다 약 5백 명 높은 수치로 교회가 어려움을 겪은 만큼 교회를 향한 성도들의 깊은 사랑과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고 교회 측은 전했다.
지난 9월 23일부터 시작된 첫 주는 ‘회복’에 초점을 맞추어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 최병락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 담임), 한정국 선교사(한영대학교 국제신학선교대학원 교수), 배국순 목사(송탄중앙침례교회 원로), 송태근 목사(삼일교회 담임), 김관성 목사(낮은담교회 담임)가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했다.
특별새벽기도회에 참여한 한 권사는 “특별새벽기도회로 2주간 기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상처가 소망으로 바뀌고, 불신이 신뢰로 바뀌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교회 측에 따르면 오는 9월 30일부터 진행되는 둘째 주는 ‘도약’에 초점을 맞추어 김동호목사(피피엘 이사장), 박정근 목사(영안침례교회 담임), 홍민기 목사(라이트하우스 무브먼트 대표),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담임), 김창근 목사(무한교회 원로), 전광식 목사(전 고신대학교 총장)가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교회 측은 “지구촌교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성도들과 함께 뜨겁게 기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