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기독교학문연구회 연차학술대회가 열린다. 오는 10월 26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숭실대 벤처중소기업센터 309호에서 개최된다.
주제는 "미래를 여는 기독교세계관: 첨단기술경쟁 시대의 도전과 비전"이고, 권오병 교수(경희대 경영학과)와 정상국 교수(명지대 기계공학과)가 각각 "글로벌 경쟁과 기독교 학문의 비전" "자율주행을 위한 전자식 자가세정 기술 사업화와 기독교 학문의 비전"이란 주제로 주제강연을 전한다. 이후 주제 강연자 전원과 손화철 교수(한동대 글로벌리더십학부), 권정태 교수(호서대 기계공학과) 등이 함께 패널토의를 진행한다.
한편 행사 전에는 개최식 및 시상식이 있다. 숭실대 장범식 총장이 인사말을 전한다. 또 주제강연 후 리셉션이 열리며, 이후 경제/경영, 인문학, 교육학, 기술과학, 사회복지/상담, 세계관, 보건/의료, 공연/예술, 학제간 연구 등의 일반 주제 분과 발표가 진행된다. 이 시간엔 특별세션으로 '기독교대학의 미래'에 대한 발표도 이어진다. 문의: 02-3272-4967, gihakyeo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