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엠, 최근 세종 THINK 목회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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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구 기자
hgroh@cdaily.co.kr
큐티엠 참석자들이 단체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큐티엠

재단법인 큐티선교회(QTM)가 지난 최근 3일 동안 세종한빛교회(김완규 목사 시무)에서 세종 THINK 목회세미나(이하 ‘목세’)를 성료했다고 전했다.

320여 명의 목회자와 평신도 리더들이 참석했으며, 저녁 프로그램은 지역 성도들도 함께 참석할 수 있도록 오픈 집회로 진행됐다.

주요 강사로 김양재 담임목사(재단법인 큐티선교회 이사장)가 나섰으며, 김완규 목사(세종한빛교회 담임)의 개회사로 세미나가 시작됐다.

김양재 목사는 “큐티목회는 방법론이 아닌 본질이기에 목세를 통해 말씀이 들리는 한 사람, 한 교회가 나오길 소망한다”며 첫 강의를 진행했다.

특별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1회 THINK 목회세미나를 참가했던 김완규 목사(세종한빛교회 담임)가 진행하 특강에서 “구속사의 가치관으로 사역을 감당할 때 이루어질 하나님의 역사가 기대된다”며 큐티목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양재 목사.©큐티엠

그 이외에 김양재 목사는 시편, 에스겔 말씀으로 강의를 진행했고, <소그룹 나눔 시연>, <사역자 치리콘서트> 등의 순서를 통해 교회와 가정, 개인의 삶이 구속사의 말씀으로 어떻게 해석하고 변화됐는지 설명했다.

주최 측은 “삶의 시기마다 사로잡힌 환경에서 구속사 말씀 묵상을 통해 고난을 해석한 김양재 목사의 간증을 풀어낸 만큼 세미나 현장은 뜨거운 은혜로 가득했다”고 했다.

한 참석자는 “목회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고단함을 느끼는 분들이 이 세미나에 참석하고, 큐티목회를 함으로써 회복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공동체를 세워나갈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삶이 무엇인가, 광야 같은 고난의 길이 끝나지 않는 삶이 구속사의 말씀으로 해석되고 하나님이 계획하신 삶이었고, 이 고난들이 하나님이 허락하신 고난들이었음을 다시 바라보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접수 기간부터 목회자 및 성도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아 300여 명이 넘는 목회자와 평신도 리더들이 참석했으며, 총 255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한편, 재단법인 큐티선교회 이사장 김양재 목사는 구속사적인 말씀묵상과 질문훈련을 통한 가정과 성도, 나라를 생각하게 되는 큐티운동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목회자를 대상으로 ‘목세’를 진행해 오고 있다.

아울러, 오는 10월에 우리들교회 판교채플에서 제19회 THINK 목회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세미나 접수는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받고 있으며, 모집인원은 200명. 참가비는 15만 원. 비숙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문의는 031-705-5360. 혹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THINK목회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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