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개인을 창조하신 오리지널 디자인을 회복하기 위해 ‘Original Design’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서 오리진스콜라는 다음 세대들에게 영역별 활동을 소개했다. 캠프에는 삼척의 ‘행복한 미니스트리’와 익산의 ‘프렌즈 미니스트리’의 다음 세대들이 참석했다고 한다.
캠프는 올라워십(Olah Worship)의 찬양으로 첫날을 열었고, 이후에는 김예흠 디자이너의 ‘Original Design’ 특강과 오리진스콜라 멤버들의 영역별 소개 및 간증으로 진행됐다.
행복한우리교회에서 국제대안학교와 행복한 미니스트리를 담당하고 있는 황은진 사모는 “강의를 통해 망가지고 잘못된 세계관과 사상을 주님 앞에 가지고 나와서 정말 하나님께서 나를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지 듣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영역별 나눔과 간증은 아이들에게 너무나 큰 비전과 마음이 심겨지는 시간이 되었다. 찬양 시간도 너무 좋아서 아이들의 마음도 활짝 열린 것 같다”고 전했다.
익산에서 올라와 캠프에 참석한 한 여학생은 “믿음으로 영역에서 앞서가는 선배님들의 이야기가 많이 궁금했는데, 이렇게 캠프에 참석해서 활동과 간증을 듣게 되어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강의를 진행한 김예흠 디자이너는 참석자들에게 “왜곡된 정체성을 회복하여 과거의 상처, 죄에 머물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과한 용서뿐이다. 그렇게 할 때에, 오리지널 디자인이 회복되어 진로와 사명이 분명해지게 될 것이다. 하루에 10번씩 정체성을 선포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다”고 했다.
이어 “순수하고 열정적으로 찬양하고 강의를 듣는 다음세대 모습을 보며 하나님께서 정말 많이 기뻐하실거라는 마음이 들었다. 함께 율동하며 찬양할 때에는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오리진스콜라 최다솔 공동대표는 “최근 다음세대 사역을 하시는 사역자님들과 네트워킹이 되고 있는데,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으신 것 같다. 청년세대로서 더욱 책임감을 갖고 비전과 사명을 따라 영역을 회복하기 위해 활동하고, 이러한 믿음의 도전과 하나님의 비전을 다음세대들에게 전하는 캠프를 계속해서 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오리진스콜라는 성경적 가치관에 기반해 각 영역에서 활동할 개인 및 단체를 양성하는 플랫폼이다. 2023년부터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교육, 정치, 비즈니스, 뉴미디어, 여성, 생명윤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개인, 단체가 모이고 있다. 인본주의로 인해 잃어버린 절대적 진리를 회복하고자 하며, 성경만이 ‘오리지널’이라는 신앙고백 위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