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연, 내달 7일 소그룹리더십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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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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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현교회

‘건강한 소그룹, 건강한 교회!’를 목적으로 1994년부터 소그룹 양육체계와 자료를 개발하고 리더를 훈련시키는 소그룹 전문사역기관인 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대표 이상화 목사 서현교회 담임, 한소연)이 9월 7일 오후 2시 서울 서교동 서현교회에서 ‘진정한 공동체 형성을 위한 소그룹사역 운영전략과 실제’라는 주제로 2024 하반기 소그룹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현장 강의와 온라인 강의를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화 목사(서현교회 담임, 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 대표)는 “현대 교회가 직면한 다양한 도전과제들 중에서 소그룹 사역은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고 성도의 깊은 교제를 이끌어내는 교회의 핵심 사역”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세미나를 통해 소그룹 리더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소그룹 사역을 감당할 수 있는 방법을 나누고, 한국 교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소연은 코로나 이후 지난 4년간 꾸준히 개인과 가정(어린이 가정예배지), 영적 공동체 내 소그룹 나눔지등 교회의 성숙을 위한 전인적 자료가 담긴 ‘찐큐티’를 격월간으로 발행하며 한국 교회가 소그룹의 역동성을 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사역하고 있다. 또 소그룹사역의 역동성을 보장하는 ‘열린질문’으로 구성된 소그룹 나눔지를 매 달 발간하며 12년 이상 분량의 소그룹나눔지 데이터뱅크를 구축하고, 리더십을 위한 자료를 연구하고 보급하고 있다.

9월 7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 홈페이지(www.smallgroup.co.kr)를 통해 개인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한 교회와 참가자에게는 세미나를 위한 ‘강의안’과 격월간 큐티지 ‘찐큐티’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단체(교회, 기관) 신청자에게는 ‘건강한 교회성장을 위한 소그룹 리더십(개정증보판, 2022)’의 내용을 근간으로 한 PPT강의안file을 담임 목회자들께 제공하여 교회 내에서 소그룹리더들을 훈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 새가족 반을 위한 소그룹 나눔지(4주 분량)을 제공하여 새가족반 교제로 고민하는 교회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세미나는 1인에 10,000원이며 교회단위의 신청자는 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070-7578-2957)으로 연락을 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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