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을 전하는 이들에게 ‘요나서’가 주는 실천적 지침

김주원 목사, 신간 『요나의 전도』 펴내
요나의 전도

김주원 목사(주원침례교회 담임)가 신간 『요나의 전도』(현대기독교복음전도론)를 펴냈다.

이 책은 구약성경 ‘요나서’를 성서신학적, 조직신학적, 역사신학적으로 분석한 것이다. 실제적으로 교회와 선교 현장에서 복음을 전하는 사역자들에게 실천신학적 지침을 제공할 뿐 아니라 요나서를 설교하며 그 배경과 신학적 의미를 깊게 하고 싶은 목회자들에게도 폭넓은 정보를 제공한다.

제1부 ‘요나 전도의 성서적 연구’에서는 거짓예언과 예언자들의 실태를 고발하고, 성서속의 요나를 소개한다. 특히 요나가 궁정 예언자일지, 재야 예언자인지 밝힌 대목이 흥미롭다. 제2부 ‘요나 전도의 신학적 연구’에서는 전도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전도의 신학적 바탕과 전도의 신학적 측면을 제시한다. 특히 성경론부터 종말론까지 조직신학의 8대 분과별로 나눠 요나서를 조망했다.

제3부 ‘요나 전도의 역사적 연구’에서는 요나서의 역사적 신뢰성을 갖도록 구성했고 특히 요나가 선지자로 활동하던 시대의 국제정세와 앗수르의 정치 환경을 소개했다. 제4부 ‘요나 전도의 실천전 연구’에서는 복음 전도자의 기본적인 소양과 복음을 듣고 그리스도를 영접한 사람이 가져야 하는 신앙의 과정과 본질(기초)을 소개한다.

아울러 이단 전문가이기도 한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의 경험담을 전하며 전도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이단 대처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제안했다.

피영민 목사(한국침례신학대학교 총장), 김상백 박사(순복음대학원대학교 실천신학 교수, 좁은길교회 담임), 장경진 박사(서울기독대학교 겸임교수), 송영문 장로(광주 주원침례교회), 김기현 교수(한국침례신학대학교 종교철학과윤리)가 이 책을 추천했다.

피영민 총장은 “김주원 목사님의 신간인 『요나의 전도』는 전도를 통한 부흥을 이루고자 하는 목회자들 뿐 아니라, 예수님의 최고 명령인 ‘지상명령’을 수행하고자 수고하는 선교사님들에게 큰 유익을 주리라 확신하며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바”라고 했다.

저자 김주원 목사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한남대학교 경영산업대학원(MBA)에서 공부했고, MidwesternBaptist Theological Seminary(D.Min.)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주원침례교회 담임목사이고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겸임교수이다.

주요 저서는 『이단 대처를 위한 요한계시록으로 정면돌파』, 공저로 『팬데믹 이후에 들어야 할 말씀』, 『팬데믹 상황에서 들어야 할 말씀』(이상 기독교포털뉴스), 『이단 대처를 위한 진검승부』, 『이단 대처를 위한 바이블로 클리닉』, 『이단 대처를 위한 무한도전』,『현대기독교복음전도론』(이상 대장간) 등이 있다.